[경기도 화성] 제부도 1박 2일 차박

언제나 출발 가능한 차박 하지만 아이들을 동반하고 차박을 하기엔 차가 너무 좁아 실행을 못하고 있다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시골에 내려간 틈을 타서 급하게 떠난 제부도 차박

계획한 차박이 아니였기에 저녁 기차로 큰 아들을 보내자 마자 급 검색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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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급하게 떠나는 거라 주로 경기도 위주로 봤는데요.

주소찍고 출발 할때는 전곡항근처인지 알고 떠났으나, 제부도 바닷길을 보고선 제부도에 들어 가는지 알았습니다.

제부도 가는거였다면 출발전 바닷길 열리는 시간도 파악했을 텐데요.

모르는 상태에서 출발 했으나, 다행히 우리가 가는날은 계속해서 바닷길이 열려 있는 날이라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비가 종종 오긴 했으나, 차박이기에 ㅋㅋㅋ 가능한 차박캠핑~~~~

하지만 우천 시 운전은 조심해야겠죠???

위치 한번 볼까요???

공용주차장인데 화장실과 개수대처럼 수도꼭지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장소를 공개하는 만큼 이용하시는 분은 에티켓을 꼭 지키셔서 차박 캠핑이 금지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쓰레기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취사 행위 시 불조심, 그리고 10시 이후 조용히~~~)



출발전 바닷길 열리는 시간은 꼭 확인하세요.

나오길 때도 제부도 바닷길 열리는 시간 확인하시여 나오시구요~~~~

2019년 8월 제부도 물때 시간표입니다.

2019년 제부도 물때 시간표는 아래 파일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2019년 제부도 바닷길 시간표(배포용).xlsx

화성시 제부도 바닷길 시간표 : http://www.hscity.go.kr/www/jebudo/BD_selectPassingTime.do

자 이제 준비 되셨죠???

출발 해봅시다~~~

비가 오는 날이라 조심 조심 제부도 차박을 떠나 봅니다.

여기 이 제부도 바닷길을 보고 아 제부도 들어가는구나 했습니다.

출발할때는 제부도 들어가는지 몰랐구요 ㅠㅠ

왜냐면 신주소를 네비에 찍었거든요 "경기도 화성시 해안길 314"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저희말고 몇팀이 벌써 도착해 있네요.

여기가 화장실인데요. 남녀 구분이 되어 있고 비교적 깨끗한 환경이었습니다.

화장실을 기점으로 해서 화성시에서 순찰을 돌고 있었습니다.

캠핑차도 많이 보이네요.

언제쯤 캠핑카로 넘어갈 수 있을까요??

캠핑카의 최종 목적지는 버스라고 하던데~~~~~



차량을 주차 하고 제부도에 왔으니 바다도 한번 바라 봅니다.

조용하네요~~~~

여름철 차박을 하기 위해선 모기향이 필수겠죠???

차량 내부에는 전자모기향과 외부에는 일반모기향 3개를 피워 차박캠핑의 불청객인 모기를 쫒습니다.

그리고 오붓하고 간단하게 맥주를 드리킵니다~~~~

비가 와서 인지 바닷바람이 더 눅눅합니다.

그래서 자면서 에어컨을 켰다 껏다를 반복하면 잤네요.ㅎㅎㅎㅎ

그리고 맞이한 아침



정말 고요한 제부도에서의 아침을 맞이 할 수가 있었네요.

점심시간이 지나이 이곳 제부도 차박 장소도 정리가 되어 가네요.



여기가 화장실 옆 수도꼭지 있는 곳입니다.

제부도 온 김에 한바퀴 둘러 봅니다.

해변을 거닐고 발을 싰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제부도에 있는 놀이공원 많이 노후화 되었지만 운영은 되고 있었어요.



어젯밤 들어 올때는 못본 제부도 초입 제부도 바닷길 통제소입니다.



와이프와 처음으로 한 제부도 차박 나름 만족하면 복귀하면서

처음 출발할때 목적지로 알고 있었던 전곡항도 한번 들러봅니다.

비가 와서 차안에서 구경만 했네요 ㅎㅎㅎ

요트도 하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다음 차박은 이번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떠나봐야 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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