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트위터를 하다가 비정규직 없는 착한기업 오뚜기라는 글을 보았다.

얼마나 우리 사회에 비정규직이 많고, 사회 문제가 되었으면, 어쩌면 당연할 수 있는 비정규직 없는 회사가 이렇게 착한기업으로 될까 싶어 오뚜기 회사를 검색해 보았다.

제일 먼저 눈에  뛴 것은 "'갑질' 논란과 거리가 먼 '착한 기업' 오뚜기의 4가지 선행"이었다.

요약 하자면, 아래와 같이 네가지였다.

1. 심장병 환우 4242명 후원

2. 시식사원 1800명 전원 정규직 채용

3. 장애인 자립 지원하려 오뚜기 주식 기부

4. 오뚜기 재단 설립해 대학생 장학금 지원




그리고 또 한가지 찾은건 삼성 이재용의 상속세와 비교해서 편법과 불법을 하지 않고 상속세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은 지난 해 9월 12일 별세했다. 향년 86세였다. 이후 지난 해 12월 22일 장남인 함영준 회장에게 고 함 명예회장의 지분 전량인 46만5543주(13.53%)가 전량 상속됐다. 3500억원 수준이다. 계열사 조흥 주식(1만8080주, 3.01%)도 그에게 넘어갔다. 이로써 오뚜기 승계는 마무리됐다.


그리고 최근 뉴스에서 10년째 라면값을 동결하고 있다고 하네요.


요즘 착한기업으로 잘나가고 있는 갓뚜기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번외로 라면업계의 삼양의 경우 독립운동 자금을 대던 라면이라고 하네요.

끝으로 농심

 법꾸라지이신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008~2013년 농심의 비상임 법률고문으로 재직하다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발탁됐으며 비서실장에서 물러난 뒤인 지난해 9월 또다시 같은 직책을 맡았다가 '최순실 사태'가 불거지자 자진 사퇴했다고 하네요.
 문제는 김 전 실장이 농심의 라이벌인 삼양식품에 회복할 수 없는 치명타를 입혔던 이른바 '공업용 우지(牛脂) 파동' 당시 검찰총장으로 재직했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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