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원조 학화 할머니 호도과자

황교익은 “천안에 옛날부터 호두나무가 많았다. 광덕사라는 사찰이 있는데 거기 호두나무가 굉장히 오래됐다. 600~700년 됐다고 들었다. 류청신이라는 분이 원나라에서 호두나무를 가져와서 심은 것이 호두나무의 처음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고속도로 가면 팔지 않나. 지역의 이름으로 전국화된 첫 음식이라고 봐야 한다”며 “경부선과 호남선이, 기차가 많이 선다. 천안역 호두과자 집 하나가 아이들 손에 쥐어준 거다. 기차에서 발라고. 정차된 틈에 판 거다. 그래서 천안에 가면 호두과자를 반드시 사야 하는 걸로 인식이 됐다”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황교익이 구매한 호두과자

바로 원조 학화 할머니 호도과자입니다.

사실 이 호두과자는 알뜰신잡에 나오기전에 회사 본사가 천안에 있어서 본사 갔다 오는 길에 사오던 "원조 학화 할머니 호도과자"였습니다.

그 때 집에서 그냥 호두 과자 인줄 알았는데 알뜰신잡에 나오고 나니 다들 새롭게 보인다고 하네요.

역시 매스컴의 힘이 쎄긴하네요.

오늘 독립기념관 갔다 오는 길에 들러서 사왔습니다.



원조 학화 할머니 호두과자

주소 :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56-1(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90 )

홈페이지 : http://www.hodo193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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