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통신 장애 그리고 보상

SKT통신 장애 그리고 보상

오후 3시 30분부터 과부하로 인한 음성 서비스 지연현상이 발생하며 전국 국지적으로 통화가 이뤄지지 않는 장애가 발생한 것. SK텔레콤은 "HD보이스(LTE 음성통화) 과부하에 따라 국지적으로 고객 음성서비스 지연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발신 수신도 안되고 고객센터 연결도 안되고 전화기가 벽돌이 되어버렸네요.

빨리 해결되지 않으면 큰일이네요.

이제 곧 불금 퇴근시간인데 약속 잡으신 분들 연락을 하셔야 하는데...

2014년 SKT 통신 장애 시 보상안

SKT는 “통신장애로 피해를 입은 560만 명은 별도의 청구 없이도 약관에서 정하는 배상금액인 요금의 6배보다 많은 10배를 배상하기로 했다”고 결정사항을 전했다.

SKT가 정해둔 약관에는 ‘3시간 이상 통신장애가 발생하거나 월 장애발생 시간이 총 6시간을 넘으면 장애시간 요금의 6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저 기준으로 배상할 수 있다’고 기재되어 있다. 

이에 따라 ‘SKT 통신장애’로 인한 보상이 고객들에게 자동적으로 행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KT는 통신장애 사건에 관한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전담고객상담센터’도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SKT 통신장애 보상 금액은 54요금제 기준으로 1인당 1741원, 피해고객은 4355원 정도의 금액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