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박영수 짜장을 맛보다.
남해 상주 은모레비치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올라 오는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야 언제든 갈 수 있고 비슷한 맛이라 현지에서 점심을 해결 하려고 했는데, 남해 상주 은모레비치 갈 때 보았던 박영수 짜장에서 먹었습니다.
(처음 간판을 볼때는 박명수짜장인지 알았어요 ㅋㅋㅋ)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가게는 한산 했습니다.
그래도 한분 두분씩 계속해서 들어 오더군요.
식당은 좌식과 의자 두가지가 다 있었으며, 깨끗했습니다.
해물쟁반짜장과 탕수육 그리고 공기밥을 추가로 시켰는데요.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우리 아가들 ㅎㅎㅎ
박영수 짜장은 면이 오곡흑미로 만들어서 면이 검정색입니다.
아래 보시면 흑미로 만들어서 면이 검정색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방송에 나온집이나 맛집을 찾아서 가진 않습니다.
보통 그런 곳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저는 줄서는걸 극히 싫어 해서 줄 안서는 다른 집으로 갑니다. ㅎㅎ
아무튼 여긴 방송에도 많이 나온 맛집이었어요.(서민갑부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가족들과 함께 먹는데 해물도 많이 들었고 탕수육은 바싹하고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남해쪽 여행하시다 시장하시면 한번 들러서 먹을만 합니다.
다음에 또 갈지 모르겠으나 다음에 간다면 짬뽕을 먹고 싶네요.
박영수짜장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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