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퇴 삭발 릴레이는 시작되었다

요즘 삭발 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누구부터 시작된 릴레이인지 한번 알아 보았습니다.

9월 10일 무소속 이언주 의원을 시작으로 11일엔 한국당의 박인숙 한국당 의원과 김숙향 동작갑 당협위원장이 머리카락을 짤랐다. 16일 오후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삭발, 헌정사상 제1야당 대표가 처음 삭발투쟁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어 17일 오전엔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가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문재인 퇴진, 조국 감옥행'을 원한다며 삭발했습니다.

그리고 강효상 의원은 "조국 장관 임명으로 문재인 정권은 썩을 대로 썩어버린 586들은 어떠한 부정한 짓을 저질러도 줄만 잘 잡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나쁜 선례를 만들었다. 조국은 이제 진실을 말해야 한다"며 삭발대열에 동참을 했는데요.



과연 삭발을 왜 할까요?

여당과 청와대를 향한 저항정신을 표현한걸까요?? 아니면 내년 선거에서 프리패스 공천권을 위한 것일까요???

과거 황교안총리 임명 시기에도 반대하는 의미로 삭발을 했었는데요.

그래도 임명이 되었죠.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고 누군가가 얘기 한거 같은데...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황교안 당대표의 삭발이 결정되자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동참을 요구를 했는데요.

내일은 누가 삭발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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