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7자리로 늘린 새 자동차 번호판 9월부터 보급(홀로그램도 삽입)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2,200만 개)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 전문기관 용역과 여론 수렴 등을 거쳐 ‘앞자리 숫자 추가’ 방식*으로 새로운 등록번호체계를 결정했다.(’18. 8. 27. 국토부 고시)
* 2019년 9월부터 신규 등록하는 비사업용(자가용) 및 대여사업용(렌터카) 승용차에 적용
또한 번호판을 더욱 알아보기 쉽도록 하기 위해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 외에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디자인해 국민의견 수렴(3~4월), 공청회(5월), 전문가 자문(7~8월) 및 학계·업계·시민 대상 의견 수렴(10월), 국민 선호도조사**(11~12월) 등을 거쳐 현행 서체에 홀로그램이 들어간 디자인을 최종적으로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번호판은 2019년 9월부터 발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들이 희망에 따라 페인트식 번호판과 태극문양 디자인이 삽입된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디자인 요소별 설명 >
구 분 | 특 징 | |
번호판 디자인 | 색상 | ‣자동차의 다양한 외관에 자연스럽게 조화되고, 번호판의 흰색 바탕에도 가장 명확히 대비될 수 있는 청색 계열* 적용
* 적색(통상 위험·금지 의미), 황색(사업용번호판 바탕색) |
국가상징문양*(상단) | ‣우리나라 국기를 형상화하되, 정제된 태극문양 적용 | |
홀로그램 (중앙) | ‣미등록 등 불법차량의 번호판 위변조 방지 기능 ‣정면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비스듬한 각도 또는 빛을 비출 경우 식별 가능 | |
국가축약기호(하단) | ‣대한민국 영문 표기의 약칭인 “KOR”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록 등 | |
번호판 재질 | ‣번호판 전용 반사필름 적용 ‣야간 시인성 제고에 유리, 색채․문양 적용 가능 | |
번호판 바탕색 | ‣현행 승용차 번호판에 사용중인 흰색 유지 |
* 번호판의 국제적 추세 및 국가 홍보효과 제고 등을 고려,「대한민국 국가상징」5가지 및 한반도․건곤감리 등의 대안을 검토하여 가장 보편적 이미지인 태극문양 채택
반사필름식(디자인) 번호판
페인트식 번호판
[공동배포]181221(15시이후) 차세대 전자여권과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 등 확정(자동차정책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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