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티바]설날 맞이 캡티바 셀프 세차~~~

명절에 고향에 내려 가게 되는데, 세차 안하고 가면 부모님께서 잔소리를 하시거나 차를 닦아 주시려고 해서 명절 때면 아무리 귀찮아도 세차를 꼭 하고 가야합니다.

그래서 와이프랑 지난 주말에 2시간에 걸쳐서 실내외를 모두 하고, 왁스 작업은 춥고 시간이 많이 걸릴꺼 같아 생략하고 퀵디테일러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엔 1년에 한번 정도 하는 유막제거를 앞유리와 뒷유리를 해주고 나니 시인성이 확실히 좋아지네요.

세차 하실 때 주의점은 물기제거는 확실히 하셔야 합니다.

특히 고무 부분에 물기가 있으면 경화현상으로 고무가 딱딱해서 소음을 잘 막아주지 못해 정숙성이 점점 떨어 지게 됩니다.

유막제거 -> 물뿌리기 -> 비누칠 -> 물뿌리기 -> 물기제거 -> 내부청소 -> 퀵디테일러로 마무리

세차전 상태 입니다.

요즘 통근버스로 출퇴근을 하다 보니 지하주차장에 짱박혀 있네요 ㅎㅎ



다행히 세차장에 사람이 별로 없어 셀프 세차를 해도 괜찮은 타이밍이었습니다.

주말 손님이 많으면 여유 있는 셀프세차가 불가능하거든요.

여기도 영업장이라 회전율 때문에 한가한 시간에만 셀프 세차를 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유막 제거부터 해주었습니다.

전체 유리를 해주면 좋겠지만, 귀차니즘으로 앞유리와 뒷유리만 ㅎㅎ

그리고 물뿌리기를 해주고 비누칠을 합니다.

한방향으로만 해주셔야 기스를 줄일수 있어요.

비눗물은 항상 넉넉히 묻혀서 닦으시구요.

비눗물 제거 작업



제가 셀프세차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물기 제거와 퀵디테일러로 마무리

그리고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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