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2017년 2월 3주차 주간동향] 文(32.5%), 安(20.4%) 경쟁 국면, 민주당 48%로 최고치 경신

[정당 지지도] 민주당 47.7%(▲3.9%p), 자유한국당 15.1%(▲0.6%p), 국민의당 11.5%(▼0.1%p), 바른정당 5.6%(-), 정의당 5.4%(▼1.4%p)

– 민주당, 문재인, 안희정 두 대권 주자의 본격적인 경쟁 국면과 선거인단 모집 흥행, ‘삼성 李 부회장 구속’에 따른 지지층 결집 효과로 대부분의 지역·계층에서 상승, 47.7%로 최고치 경신. 17일(금) 51.8%로 사상 처음으로 50%대 기록. 보수층에서 처음으로 20% 선 넘어서고, 수도권·충청·PK에서 50%대 진입하며 모든 지역에서 1위 유지
– 자유한국당, ‘김정남 피살 사건’ 등 안보 관련 보도 급증으로 주 초중반 오름세, ‘삼성 李 부회장 구속’ 주 후반에는 내림세로 돌아섰으나, 2주 연속 상승하며 15%대 회복. 서울·호남, 50대 이상, 보수층에서 결집, 충청·PK, 30대, 중도층에서는 이탈
– 국민의당, 손학규 공식 입당, 대선후보 경선체제 본격 돌입한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횡보. 충청·서울, 40대·20대, 진보층에서 이탈, TK·경기인천, 30대·50대이상, 보수층에서는 결집
– 바른정당, 소속 대선주자의 약세 속에 지지층 이탈 위기감 고조된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횡보했으나 정의당의 약세로 한 주 만에 4위 회복. 서울, 30대·60대 이상, 보수층·진보층에서 이탈, TK·PK, 40대, 중도층에서는 소폭 결집
– 정의당, 당 대선후보 결정했으나 수도권·PK, 30대 이하, 중도층에서 민주당으로 이탈하며 하락, 한 주 만에 다시 5위로 내려앉아

​[차기대선 다자 지지도] 문재인 32.5%(▼0.4%p), 안희정 20.4%(▲3.7%p), 황교안 14.8%(▼0.5%p), 안철수 8.8%(▼0.7%p)

– 민주당 주자 (▲3.6%p, 2월 2주차 57.4%→3주차 61.0%), 범여권 주자 (▼0.6%p, 22.5%→21.9%), 국민의당 주자 (▼1.3%p, 12.7%→11.4%)
– 문재인, 충청·PK·경기인천, 20대,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결집한 반면, TK·호남, 30대·50대이상, 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 지지층과 무당층, 중도층에서 이탈하며 소폭 하락했으나, 安 지사와 10%p 이상 격차 유지하며 7주 연속 1위 기록. 수도권·PK·호남, 20대·30대·40대, 민주당·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중도층에서 1위 유지, 충청·50대에서는 安 지사에 뒤져 2위, TK에서는 安 지사, 黃 대행에 밀려 3위로 하락
– 안희정, 충청·TK·PK·호남·서울, 민주당 지지층, 중도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계층에서 결집하며 4주 연속 상승, 처음으로 20% 선 넘어서고 文 전 대표와의 격차 12%p로 좁히며 3주 연속 2위 이어가. 17일(금) 22.1%로 일간 최고치 경신. 충청·50대·바른정당 지지층에서 선두로 부상, TK·호남에서 각각 文 전 대표, 安 전 대표 제치고 2위로 상승
– 황교안, 방송 출연 급증한 다른 대선주자들에 여론의 관심 빼앗기며 지난 3주 동안의 상승세 멈추고 하락, 安 지사에게 오차범위 밖으로 밀렸으나 10%대 중반 유지. 충청·PK, 30대, 바른정당 지지층, 중도층에서 이탈, 호남·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결집, TK에서 1위로 올라서
– 안철수, ‘사드 반대 당론’ 변경과 ‘朴대통령 특검 수사’ 촉구한 가운데, 서울·충청·PK, 20대·40대·60대이상, 정의당·자유한국당 지지층, 진보층·중도층에서 이탈하며 2주 연속 하락, 黃 권한대행에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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