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후기(간현유원지)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 구간 :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등산로 입구 ~ 바위오름터

소금산 출렁다리 길이와 폭 그리고 높이(산악보도교 중 국내 최장, 최고의 규모)

출렁다리 길이 : 200m

출렁다리 높이 : 100m

출렁다리 폭 :  1.5m


출렁다리 개통일 : 2018. 01. 11.(목)

※ 동절기(12~2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 오후 4시 30분까지 소금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

☞ 기상(눈,비)에 관계없이 운영(초속 20m/s 이상 경우 통제)

※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 관광객이 많을 경우 4시 경에 등산로 입구 통제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 및 주차료

출렁다리 이용료 없음(무료) - 추후 유료화 검토

☞ 2018년 2월까지 관광지 내 주차장 이용료 면제

※ 주차장이용료 승용 2,000원, 대형(특수) 4,000원

겨울하면 강원도라서 아이들 방학 끝나기전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무한도전에도 나오고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을 한 소금산 출렁다리로 정하고 일요일 오전에 10시 좀 넘어 출발해서 경부 영동 고속도로를 타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막히지 않고 1시간 20분정도에 도착했습니다.

점심겸 간식으로 컵라면을 먹고 출렁다리로 출발 합니다.

등산로는 두개가 있습니다.

아래 보시면 소금산등산로와 간현봉등산로

출렁다리는 소금산 등산로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간현봉등산로 방문하실 분은 아래 임시 주차장 참고하세요.

두 다 나즈막한 산이라 등산 초보들도 문안하게 등반을 할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까지 해서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전국 산악회는 다 모인 것 같은 착각까지 ㅋㅋㅋ

매서운 추위 때문인지 섬강이 얼어서 다리로 건너지 않고 강을 바로 건널 수 가 있었는데요.

전쟁나서 피난가는 피난민 느낌이 ㅎㅎㅎ

간현교 -> 삼산천교를 거쳐서 가시면 됩니다.

저희 같은 경우 섬강을 바로 건너서 가면서 조금 둘러 가게 되었습니다.

건너면서 한 컷

얼름을 보니 썰매가 타고 싶어지네요. 여기서 썰매 대여해도 장사가 좀 될꺼 같네요.



삼산천교를 지나 이제 출렁다리를 향합니다.

날씨가 추운데도 어디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까요?

등산 하시는분 들은 소금산으로 다 모인듯 ㅋㅋ

데크 계단길을 기차놀이 하듯 줄줄이 걸어가는 모습입니다.

데크로드 500m 평소라면 15분이면 될 거리를 40분정도 걸려서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플랜카드가 걸려있네요.

입구에서 10분정도 기다려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었습니다.





다리 밑을 보면 약간을 공포감과 후달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날이 추워 소금산 출렁다리만 보고 왔지만, 봄 가을에 등산코스로 아주 좋고, 여름에는 삼산천에서 물놀이를 해도 참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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