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서울구치소의 1400원짜리 밥이다.

생각보다 잘 나온다. 여기는 규모의 경제가 적용이 된다.

많은 수용인이 먹기 때문에 대량구매가 가능해 재료비가 싸다 그리고 인건비, 임대료등이 포함 되지 않은 순수 재료값이 1400원이기 때문에 외부의 1400원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다.

참고로 설거지는 본인이 직접해야 한다.


(의)이제 옷을 알아 보자.

수용자들 옷은 첫번째, ‘수용신분’, 두번째, ‘성별’, 세번째, ‘계절’, 네번째, ‘용도’이다

이 중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는 누구나 알수 있고, 수용신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지의 여부입니다.

법원의 재판을 받고 있는 수용자를 ‘미결수용자’라고 하고, 재판이 끝나고 형(징역, 금고, 구류, 노역형)을 받은 수용자를 ‘기결수용자’라고 하는데, 교정시설에서는 미결수용자와 기결수용자를 구분하여 수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의류를 달리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보시죠



(주) 독방의 구조를 알아보자.

바닥에 열선도 있고 매트리스는 군대에서 쓰던것과 비슷해 보이네요.

요즘 국정 농단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는 남자는 미결수이고 겨울이기에 아래와 같은 색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다만 미결수이기에 재판을 받을 때에는 사복을 입어도 됩니다.(무죄추정의 원칙적용)


서울구치소

==> http://www.corrections.go.kr/HP/TCOR/cor_01/cor_0101/cor_101001.jsp?Rnum=1

법무부 블러그

==> http://blog.daum.net/moj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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