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구조 판상형과 타워형 장단점 비교
예전방식의 판상형구조는 맞바람이나 일조권 채광같은 자연환경에 유리하도록 판상형이 주를 이루었는데, 앞동을 가릴경우 이러한 부분을 침해 받을 여지가 있어 새롭게 출현한 형태가 타워형입니다.
초고층이나 주상복합 아파트일때 자주 볼수 있는 설계방식이었지만, 지금은 조망권, 일조권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이유때문에 보편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파트 구조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판상형>
ㅇ개요
- 전통적 방식
- 각 세대가 옆으로 나란히 붙는 일자형으로 정남향 배치
- 최근 서비스면적을 최대한으로 뽑을 수 있는 4베이 설계 도입
ㅇ장점
- 전 가구 남향배치 용이
- 남과 북쪽에 창을 만들기 때문에 통풍 원활
- 건축비와 관리비가 타워형에 비해 저렴
ㅇ단점
- 미관상 단조로움
- 획일적 평면 구조, 토지 활용도 낮음
- 뒷동, 1층 2층 3층은 동 사이의 거리에 따라 일조권이나 조망권 확보 제약
- 대규모 녹지공간의 확보 곤란
<타워형(탑상형)>
ㅇ개요
- 하나의 코어, 즉 중심부를 축으로 두 개 이상의 세대를 묶어 탑을 쌓듯 건축
- 외관 수려, 초고층건물 이용
-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주상복합 : 대부분 탑상형
- 서울시 1000세대, 10개 동 이상 아파트는 건물의 30%이상 다른 디자인 건축 의무=>건축 증가
- 인기 높고 부자들의 수요 증가
ㅇ장점
- 다양한 형태의 건축 가능(십자형. Y형. ㅁ형, O형. △형등 독특한 구조설계)
- 동향 서향 남동향 등 다양한 방향으로 건설 가능
- 용적률과 조망권 최대한 확보
- 최소 2개 면 이상 개방->스카이라운지 분위기 연출
- 프라이버시 보호에 유리
- 단지내 녹지공간의 확보 용이
- 초고층 설계에 유리
ㅇ단점
- 남쪽에만 창을 두기 때문에 환기 불리(강제환기시스템)
- 완전한 정남향 확보가 어려워 통풍과 채광 떨어짐
- 건축비 판상형에 비해 고가 -> 분양가 고가
- 고층으로 고소공포증 유발
<판상형+타워형(탑상형)>
ㅇ개요
- 판상형과 타워형 장점 혼합, 건축 : Y자, L자 등
- 판상형 : 측벽이 서로 마주볼 수 있게 나란히 배치, 꺾어서 배치할 때는 최소 120도 이상 이격
- 타워형(탑상형) : 판상형 배치 동 외곽 배치. 도로변, 철로변 등 소음원에서 가까이 배치
- 바람길, 통경축 고려(*통경축 :시각적인 통로나 공간을 만들어 동 사이사이로 경치 조망)
- 높이 배치 : 단지 중앙부 높게, 가장자리 낮게 배치
아파트 공간(방) 배치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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