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숭의초등학교 홈페이지(www.soongeui.es.kr)는 이미 폐쇄된듯하다.

6월 16일 SBS는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을 집단으로 구타한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SBS는 피해 학생과 부모의 주장을 바탕으로 가해자 중 재벌그룹 총수의 손자, 유명 연예인의 아들 등이 책임을 지지 않고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뉴스를 못보신분을 위해 아래 뉴스 동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관련하여 학교장의 말

이후 윤손하의 해명, 하지만 논란만 커짐

지난 4월 윤손하의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은 수련회에서 같은 반 친구 1명을 집단 폭행과 가혹행위를 한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에 윤손하는 아들의 폭행 사건에 대해 "담요로 덮은 후 폭행은 수초의 짧은 시간이었고, 야구 방망이가 아닌 플라스틱으로 된 치명적이지 않은 무기였다. 또 바디워시는 피해자가 스스로 맛을 본 것 이다"라고 17일 밝혔다.

그러나 해당 사건의 피해 아동은 근육 세포가 파괴돼 녹는 횡문근 융해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윤손하는 다시 두 번째 입장을 전했다.

1차와는 다른 '아들 논란 해명'이 없는 사과문으로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도 사죄드린다. 초기 대처에 있어 변명으로 일관돼버린 제 모습에 대해서도 반성하고 있다"라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의 미흡한 대처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라며 사과했다.

뉴스 보도 당일 셀카도 논란이 되고 있다.

윤손하가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를 전환해 정확한 시간은 확인이 불가하지만, 누리꾼들은 보도 당일 윤손하의 셀카는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후 윤손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리고 SNS계정을 삭제 했다고 합니다.


윤손하 아들 폭행 사건 쟁점 정리

쟁점 1. "폭행 여파로 병원 치료" vs "장난이었을 뿐"

쟁점 2. "바디워시 먹였다" vs "확인 상황에서 맛본 후 뱉어"

쟁점 3. "사라진 가해자" VS "이미 수차례 사과"

쟁점 4. 서울시교육청과 중부지원교육청은 서울 중구 숭의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장학에 들어감.


숭의초등학교는 재별 연예인 학교??

서울 중구에 위치한 숭의초등학교는 국내 유명인사들의 자녀가 많이 다니는 학교다. 지난 2016년에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 따르면 해당 학교에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방송인 박명수, 배우 김희애·김남주·차승원·박주미의 자녀 등이 재학 중이거나 재학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숭의초등학교 출신 연예인으로는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이정재·지주연 등도 이 학교 출신이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딸도 현재 숭의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매년 약 576만원의 학비가 필요하고 입학금은 100만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가비용까지 합치면 연간 수업료가 1000만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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