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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선후보 토론회 예정

일시 : 4.28.(금) 20:00 ~ 22:00

중계 : KBS, MBC

토론분야 : 경제

참석 :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아래는 4월 28일 리서치뷰의 4월 4주차 정기조사입니다.

다자구도 지지도는 문재인 45.5%, 안철수 23.7%, 홍준표 15.3%, 심상정 6.8%, 유승민 3.9%, 조원진 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기타’는 3.9%였다.  

가장 주목할 점은 문재인 vs 안철수 양강구도가 완전히 붕괴됐다는 점이다. 다자대결 지지도에서 45.5%의 지지를 얻은 문재인 후보는 23.7%에 그친 안철수 후보를 21.8%p 앞서며 4월 들어 격차를 가장 크게 벌렸다. 또 안철수, 홍준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9.9%p → 8.4%p’로 크게 좁혀지면서 막판 2위 다툼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대비 문재인 2.2%p(43.3% → 45.5%), 홍준표 3.9%p(11.4% → 15.3%), 심상정 1.7%p(5.0% → 6.8%), 유승민 0.1%p(3.8% → 3.9%) 후보는 소폭 상승한 반면 안철수(31.3% → 23.7%) 후보는 7.6%p 급락했다. 홍준표 후보와의 격차(19.9%p → 8.4%p)가 11.5%p나 크게 좁혀졌다. 

안 후보의 지지율 하락은 TV토론이 결정적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JTBC 토론회 직전인 25일과 직후인 26~27일 지지도를 살펴보면 문재인(45.4% → 45.5%) 후보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또 홍준표(13.0% → 17.2%), 심상정(5.1% → 8.1%) 후보는 3~4%p가량 상승했따. 반면 안철수(27.6% → 20.5%) 후보는 7%p가량 급락했고, 후보단일화 내홍을 겪은 유승민(4.1% → 3.8%) 후보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여론조사 반영 마지막 TV토론에서 뒤쳐진 후보들이 얼마나 만회를 할 수 있을지...


참고로 여론조사 결과는 5월 3일부터 공표 금지, 다음 토론은 5월 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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