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IMF 외환위기 당시 코스피(주가) 최저 288, 환율 최고 1,962원
요즘 하루가 다르게 주가는 급락하고 환율을 오르고 언제까지 코스피 주가가 내려 갈까요??
과거 IMF 외환위기 시 주가와 환율을 살펴 보고 예상을 해보기시 바랍니다.
배경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한국은 단군 이래 최대 호황기를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 역대 경상수지는 급감하고 있었으며, 나랏빚은 1,500억 달러가 넘어서고 있었다. 1997년 여름을 강타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연쇄적인 외환 위기는, 그해 가을 한국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1997년 12월부터 1998년 1월 사이에 약 3,000여 기업들이 도산했으며, 실업률은 3.1%에서 4.5%로 폭등하는 등 최악의 경제위기가 찾아왔다. 결국 1997년 11월 21일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 금융을 신청했다.
원인
외환 위기가 발생하게 된 주요한 원인 중 하나는 고정환율제도가 있었다. 고정환율제도는 환율을 고정시켜 운용하는 제도로, 정부가 수출을 증대시키고 비교적 쉬운 물가정책을 펴기 위해 추진되었다. 당시 김영삼 정부는 OECD에 가입하기 위해 원화가치를 고평가해 국민 소득을 10,000달러로 유지하고자 했고, 환율시장에 개입하면서 다량의 외화를 방출했다. 이 결과 1996년 330억 달러였던 외환보유액은, 1997년 204억 달러로 급감했다. 이밖에도 기업들의 무분별한 차입 경영과 금융기관의 부실화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영향
이후 1997년 12월 18일에 치러진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 후보였던 김대중이 당선되면서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다. 김대중 대통령은 취임 이후 IMF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경제개혁에 착수했다. IMF 체제에서 시중은행의 금리는 연 29.5%로 상승했고, 공기업들이 민영화되면서 공공부문의 전체 인력 20%가 감원되었다. 일반 기업들도 이에 따라 명예퇴직과 희망퇴직 제도를 시행해 대규모 해고를 단행했다. 민간에서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금모으기 운동에 동참했다. 1998년 12월, IMF 긴급보관금융에 18억 달러를 상환하면서 점차 금융 위기로부터 벗어나게 되었고, 2000년 12월 4일 대통령은 외환 위기로부터 완전히 벗어났다고 공식 석상에서 발표했다. 이후 2001년 8월 23일 195억 달러를 조기 상환하면서 IMF의 관리 체제가 완전히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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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당시 코스피 주가 입니다.
외환위기 당시 환율입니다.
다들 자산 관리 잘 하셔서 이 위기에서 손실없이 넘어 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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