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인권 짓밟는 성심병원...간호사들 핫팬츠 입고 선정적인 춤(동영상)


성심병원 간호사들이 재단 체육대회에 동원돼 짧은 옷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추도록 요구받는 등 인권 침해를 당했다.

10일 노컷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일송재단 소속 관계자들과 형제 재단인 성심의료재단 산하의 강남·강동·동탄·성심(평촌)·춘천·한강병원 소속 간호사들은 매년 일송재단 행사인 '일송가족의 날'에 동원된다. 이들은 올해 강원도 춘천시 한림성심대학교 운동장에 모여 운동 경기를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재단과 병원 측이 소속 간호사들에게 장기자랑 시간에 짧은 옷을 입고 무대에서 선정적인 춤을 추도록 강요하면서 불거졌다. 간호사들은 의상과 안무, 심지어 표정까지 강요받았다고 토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요 동원 대상은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신규 간호사들이었다. 재단 소속 중견급 간호사 A씨는 "이들은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간호부 관리자급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유혹적인 표정과 제스처가 되는 지' 등을 얘기 듣는다"며 "기다란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있는 고령의 재단 고위직 관계자들을 앞에 두고 이 같은 춤을 추는 식"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어떤 간호사들은 극도의 수치심을 호소하며 울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간호사들 중 일부는 원내 행사인 '환자 위안의 밤'에서도 이 같은 선정적인 춤을 추도록 요구받았다.

운동 경기나 장기자랑에 참여하지 않는 이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지는 '데이 근무'를 마친 후 일상적으로 응원 연습에 동원됐다. 임신 30주가 넘은 임산부도 예외 없이 아스팔트에 몇 시간 씩 앉아 응원을 해야 했다는 게 간호사들의 주장이다.

심지어 이런 일련의 활동들에 대한 추가적인 수당 조차 전혀 없었다. 장기자랑과 운동 경기는 물론, 응원에 대한 동원에 그 어떤 보상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재단 측은 "이런 사실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몇 사람이 됐든 그런 식의 강요를 받았다면 잘못된 일"이라며 "그런 의견이 있었다면 조사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유투브 조금 검색 했을 뿐인데 일송재단 뿐만이 아니라 다른 병원에서도 장기자랑을 많이 하던데 자발적인지 강제적인지는 확인 할 수 없었네요.


2015년 일송가족의 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기자랑(어제 갑자기 원본이 삭제되었네요)


2014년 동탄 장기자랑팀



2013 일송가족의 날 동탄성심병원 댄스장기자랑



2016 인천사랑병원 송년의밤 장기자랑[외래]


한솔요양병원 송년회 재활치료팀 장기자랑



목포미르치과송년회

동영상이 많이 삭제 되어 사진을 더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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