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캡티바 고속도로 연비

이번 설연휴에 간만에 기름도 만땅 채웠겠다.

늦은 시간 출발 하게 되어 차도 안막힐꺼 같아서 고속도로 연비 측정을 DAG3을 이용해서 측정 해봤습니다.

차량은 2012년식 캡티바 LTZ 모델이며, 주행 관련 사제로 단건 없는 순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73,000Km 주행중입니다.)

4인 탑승에 짐은 고향 내려가는 길이라 트렁크를 꽉 채우고 달려 가벼운 상태는 아니였습니다.

캡티바 설 맞이 셀프세차 이야기

2019/01/31 - [라이프] - [캡티바]설날 맞이 캡티바 셀프 세차~~~

전체 거리는 360Km정도 됩니다.

과거엔 경부 타다 중부내륙 경부 대구부산 고속도로를 탓는데요

요즘 길이 새로 생겨서 대구쪽으로 가지 않고 영천 그리고 경주를 통해서 내려갔습니다.

(경주쪽 경부고속도로도 공사가 모두 끝나서 편안한 주행이 되었습니다.)

온도는 자동 24도 설정

출발 전 DAG3 화면 값입니다.

겨울 오토 24도 설정이라 공조기가 돌아가는게 보이네요.

(참고로 가급적 공조기가 오토이신분은 오토로 온도조절로 사용하시는게 연비에 도움이 됩니다.)



360Km중 183Km 거의 중간쯤에서 확인한 연비는 14Km이네요.

겨울철이라 DPF도 8km에 1%정도로 아주 양호하게 동작하고 있네요.

(여름철 연비 깍아 먹는 DPF인데 겨울철엔 좋네요.)

여기까지는 락업이 풀리지 않도록 최대한 주위 흐름에 마추며, 연비 운행을 하였습니다.

(주행중 사진은 제가 찍지 않고, 다른 사람이 찍어 줬습니다. ㅎㅎㅎ)

드디어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DAG3화면 주행거리 360.9Km 티맵 주행거리와 거의 차이가 없네요.

중간 이후 속도를 좀 내고, 휴게소는 화장실만 잠시 다녀 왔습니다.

화성에서 부산까지 3시간 40분정도 걸리네요.

최종 연비는 13.26Km 아직 캡티바 쓸만하네요. ㅎㅎㅎ

봄 되면 세차도 자주 하고 오일도 갈아 줘야 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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