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본선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이상 가나다순) 등 4명이 진출했다.

그리고 안상수·원유철 의원은 아쉽게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함.

4명의 후보자는 이날 오후 9시까지 본경선 등록을 마쳐야 하며 각각 2억원의 기탁금을 추가로 내야 한다. 앞서 예비후보들은 후보 등록을 할 당시 1억원을 낸 바 있다.

본경선 진출자 4명은 22∼24일 권역별 합동연설회와 TV토론에 참석한다. 한국당은 책임당원 현장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를 통해 오는 31일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를 최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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