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행동요령(창문 테이프 붙이는 방법)

 

📢제11호 태풍 '힌남노'

이렇게 대비해주세요!

태풍 소식이 있다면 이렇게 준비하세요!

✅TV나 라디오를 통해 태풍 상황 체크

✅가정 하수구 및 집 주변 배수구 점검

✅하천 근처에 주차한 자동차 이동

✅응급 약품 등 비상용 물품 준비

✅지붕, 간판, 자전거 등 날아가지 않게 고정

✅대피장소, 비상연락방법 숙지

도시지역에 살고있다면?

✅고층 건물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 대비

✅간판 등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걷거나 접근하지 않기

✅옥상,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않기

농촌지역에 살고 있다면?

✅논둑을 미리 점검하고 물꼬를 조정

✅모래주머니 등으로 하천 물을 막아 농경지 침수 예방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을 단단히 묶어두기

해안지역에 살고 있다면?

✅해안가의 위험한 비탈면에 접근하지 않기

✅선박은 묶어두고 어망·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바닷가의 저지대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마지막으로 창문에 테이프 붙이는 방법입니다.

아파트의 경우 강풍을 못 이긴 유리창문이 덜덜거리다 떨어져 나와 깨지는 경우가 있다. 창문을 꼭 닫고 창틀에 단단히 고정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유리와 창틀, 창문과 창틀이 맞닿는 지점에 테이프를 붙여 유리와 창문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창틀이 낡아 틈이 있다면 종이 등을 끼워 창틀의 흔들림을 줄여야 한다. 흔히 알고 있는 방법은 창문에 엑스(×)자로 테이프를 붙이거나 젖은 신문지를 붙이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대비책이 유리창이 깨졌을 때 피해를 줄일 수는 있어도, 창문 파손 예방에는 큰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 창문에 유리창 깨짐방지 안전필름을 붙이는 것도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태풍 특보 중일 때는 창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 행안부는 욕실 등 창문이 없는 곳이나 집에서 제일 안쪽에 있으라고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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