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상주은모래비치 캠핑장의 모든 것

남해 상주은모레비치 20년 전 대학 MT의 추억을 생각하며, 떠는 가족 캠핑

그 때는 캠핑 장비가 없어 민박을 했지만 이번엔 캠핑으로~~~~

20년이 지난 지금도 해변의 모레는 엄청 고왔고, 조그만 게는 조금 줄어 있는 듯 했다.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 파도와 물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맘편히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위의 지도를 보면 송림숲과 캠핑장으로 구분이 가능한데, 송림숲은 돗자리만 가능하며, 이외의 그늘막 텐트, 해먹등은 설치가 불가 하다.

당일치기로 놀러 올 경우 돗자리만 챙기면 그늘은 소나무가 만들어 줘서 좋을 듯하다.

송림숲과 캠핑장 경계를 알리는 표지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방문한 상주은모래비치 캠핑장

선착순 이용가능하며, 타프 설치할 사이즈면 13,000원, 텐트만 사용시 8,000원이며, 전기 사용시 추가금 5,000원입니다.

해수욕 후 샤워장 이용이 가능하며, 어른 2,000원, 초등생 1,000원입니다.(따뜻한 물 없음)

요금은 텐트 치고 있으면 관리 하시는 분이 돌아 다니며 수금을 합니다.

수금 후에는 아래와 같은 노끈으로 표식을 합니다.

저희는 이틀을 있어서 두개가 묶여 있네요.



마지막 날 다 철수 하고 타프만 남은 상황인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늘도 많고 잔디밭 파쇄석등 일찍 가시면 좋은 자리 잡으실 수 있습니다.(성수기 외에는 자리 걱정은 안하셔도 될꺼 같아요)

가족과 함께한 상주은모래비치 캠핑의 추억들



파도 소리를 들으니 2박 3일의 추억이 또 생각나네요.

2박 3일간 바닷가에 있어서인지 휴가 복귀 후 도시는 너무 꽉 막힌 느낌이 강하네요.

그래도 적응을 또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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