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반포 디에이치 라클라스 청약 경쟁률 & 분양가

분양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심사를 통해 3.3㎡당 평균 4687만원으로 정해졌다. 래미안 리더스원(4489만 원)보다 200만 원가량 높다. 하지만 주력 타입인 전용 84㎡(154가구)는 15억5100만~17만47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래미안 리더스원(15억7000만~17억3000만 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해당 평형 3.3㎡당 평균 분양가는 4700만 원대다. HUG 기준이 높지만 실 분양가는 래미안 리더스원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것이다. 

다른 평형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전용 59㎡(26가구)는 10억8200만~12억6100만 원으로 래미안 리더스원(12억6000만~12억8000만 원, 4가구)보다 크게는 2억 원가량 저렴하다. 층과 물량에 따라 분양가 차이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HUG가 더 비싼 단지로 정한 아파트를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이 합리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유형별로는 일반 물량이 가장 많은 84㎡C형(77가구)에 833명이 청약하며 10.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가구를 모집한 104㎡B형에서 나왔다. 412명이 청약해 412대 1을 기록했다. 이외 2가구 모집한 115㎡A형에도 756명이 청약하며 3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올해 강남권 마지막 로또 단지인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687만원으로 책정됐다. 옵션까지 고려한 실제 분양가는 5000만원에 육박하지만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2000만원가량 저렴해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됐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가구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210가구가 일반에게 배정됐다.





본 컨텐츠는 대가성이 없는 분양정보이며, 각종 청약자격 지침서류 등은 해당 건설가 모델하우스로 문의하실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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